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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싱크탱크' 여연 부원장에 29세 청년 임명 …'비박' 조대원 낙마 세원세무법인 2019-04-16

    

    

여연

◆…여의도 연구소 부원장 5인 중 1명으로 임명된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지난달 21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29세 청년인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내정됐던 조대원 고양정 당협위원장은 인선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당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여의도연구원 신임 부원장에 박진호 위원장 등 5명에 대한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

박 위원장은 1990년생의 29세로, 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뒤 올해 2월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했지만 신보라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당내 일각에서는 이번 인선이 원내 기성세대 중심인 인사를 원외, 청년층으로 넓히고자 하는 황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조대원 위원장이 김세연 여연 원장의 추천으로 부위원장 자리에 내정됐으나 지난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했던 김진태 의원과 태극기 부대를 비판해 당내 논란을 일으켰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가 임명한 유일한 비박계 인사인 김세연 원장이 비박계 강성인 조대원 위원장을 부위원장에 앉히려고 하자 황 대표는 물론 일부 의원들의 내부 반발에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 위원장의 인선을 강하게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진 한선교 사무총장은 "조 위원장에 대한 특별한 평가나 비토 세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당내 반발이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부원장에는 박진호 위원장 외에도 송언석 의원, 조청래 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이태용 전 국무총리 비서실 민정실장, 박찬봉 전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사무처장도 임명됐다.

앞서 한국당은 총선을 앞두고 핵심 요직으로 꼽히는 신임 조직부총장에 40대 초반인 원영섭 서울 관악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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