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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농특위, 분과위원 60명 위촉 세원세무법인 2019-07-05

농어업·농어촌·농수산식품 3개 분과···농어민·시민사회단체 등 지난 4월25일 발족 후 두 달반만에 본격 구성 완료 박진도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공익적 가치 공감대 확산"

기자간담회 발언 중인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 (자료사진)

◆…기자간담회 발언 중인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 (자료사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위원장 박진도)는 5일 농어업, 농어촌, 농수산식품 등 3개 분과별 20명씩 분과위원 총 6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발족한 지 두달 반만에 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셈이다.

분과위원회 구성은 생산자인 농어업인 대표, 소비·시민사회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분과위는 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검토·조정하고, 위원회 업무수행을 위한 설문조사와 조사·연구 등을 맡는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분과위원회별로 농어업계 안팎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특위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정개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월25일 출범한 대통령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장관급 당연직 5명과 전문 위촉직 2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당연직 부처는 분과위 간사 역할로 참여한다. 그 외 행정안전부, 통일부, 교육부, 산림청 등 관련 부처는 분과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박진도 위원장은 지난 5월 8일 서울 삼청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농특위 발족과 관련해 "농특위는 '농정의 틀을 바꾸는 것이 사명'"이라며 과거의 농특위가 현안 중심의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것과 다른 역할임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농특위가 농어업·농어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농어민들이 먼저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대통령 후보시절 생산위주의 농정에서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 중심으로 농정을 전환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번 농특위 구성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강조한 '농정의 틀을 바꾸어 농정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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