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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볼은 지금 한국 쪽에···국제법 상식에 따라 행동해라" 세원세무법인 2019-07-05

징용공 문제 관련 "한일 청구권협정에 따라 종지부를 찍었다" 일축 靑 "외교적 대응···WTO 제소 등 포함"

G20 에서 조우한 한일 정상

◆…G20 에서 조우한 한일 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6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짧은 만남을 하고 헤어졌다 (사진=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4일 청와대가 국가안보회의(NSC)를 열어 일본의 대한(對韓) 반도체 수출규제 조치에 강력 대응할 방침을 밝힌 데 대해 "국제사회의 국제법 상식에 따라 행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일축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밤 NHK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볼(공)은 지금 한국 쪽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그는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이웃 국가끼리는 여러 문제가 일어나지만 한일(韓日)은 청구권협정에 따라 종지부를 찍었다"며 "서로가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세계 평화와 안정을 지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NSC에서 나온 '외교적 대응'과 관련 "일본 조치의 부당함과 자유무역주의에 위배된다는 사실 등을 주요국에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또한 "국제적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한 일"이라며 "외교적 대응 방안은 WTO 제소를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보복적 성격'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선 "아베 총리가 언론 인터뷰에서 (그렇게) 밝혔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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